인사말

30년 전,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비전이 있었습니다.

올바른 기독문화의 정착과 한국 복음성가의 질적 발전을 위해 극동방송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. 1980년 12월 14일에 열린 제 1회 극동방송 전국복음성가 경연대회는 이렇게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.

30년이 지난 지금은 박종호, 송정미, 다윗과 요나단 등 극동방송 복음성가경연대회를 통해서 배출된 많은 찬양사역자, 찬양 작곡·작사가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. 그리고 이들의 명맥을 이을 새로운 세대들이 또다시 ‘거룩한 도전’을 펼칩니다. 복음성가의 명맥이 흐려지는 이 시대에, 하나님의 비전을 따르는 그들의 도전이 참으로 아름답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. 제 22회 전국복음성가 경연대회 참가자들 모두가 찬양사역자로서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될 것을 기대합니다.

제 22회 전국복음성가 경연대회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. 여러분의 헌신과 기도로 인해 올바른 기독교문화가 창출되고, 복음성가가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. 한국 교회의 복음성가 문화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많은 사랑과 기도 부탁드립니다.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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